Maxis(게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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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로고
2012년부터 쓰인 로고. 현재는 그라데이션이 사라져 평면화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주요 출시작


1. 개요


EA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 심 시리즈, EA의 여러 캐주얼 게임, 실험성 게임(non-traditional game)을 개발한 게임 스튜디오이다.

2. 상세


심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 라이트와 제프 브라운이 의기투합해서 1987년 맥시스 소프트웨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1989년 출시한 심시티가 공전의 히트를 치며 일약 스타 게임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심시티의 성공 이후 윌 라이트는 맥시스에서 시뮬레이션의 약자인 Sim이란 이름으로 여러가지 게임을 개발된다. 산하 스튜디오만 4개 정도 있었다는 듯(에머리빌, 레드우드 쇼어스, 솔트레이크 시티, 핀란드 헬싱키). 그러나 이런 여러 실험작들은 심시티 이외에 특별한 히트작이 없어 사실상 회사의 수익을 거의 심시티에 의존하는 상황이 되어 점점 하락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외에도 프랑스의 게임제작사인 유로프레스(現 클릭팀)의 게임 개발툴인 Klik & Play를 퍼블리싱하기도 했다.[1]
결국 1997년 일렉트로닉 아츠 사가 인수를 하게 됐다. 인수 후에도 심시티 3000, 심즈 등의 히트작을 내면서 스튜디오의 존재감은 이어갔다. 적어도 EA가 산하 스튜디오로 유지하고 있는 게임사 중에는 가장 오래 유지된 편이다. 스포어가 평가와 판매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거두고, 맥시스의 창업자이자 프로듀서였던 윌 라이트도 EA를 떠나면서 한동안 브랜드 자체를 보기 어려운 상황까지 갔다가, 2013년 심시티의 공개와 함께 EA 산하의 주요 레이블로 다시 부활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회사 중 하나다.
그러나 절치부심해서 새롭게 선보였던 스튜디오의 중요 작품이였던 심시티(2013)가 게임 내적인 요소로 평가와 흥행에서 죽을 쑤면서 스튜디오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고, 거기에 2014년의 심즈 4 역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2015년 3월 4일, EA는 맥시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 스튜디오인 에머리빌 스튜디오를 닫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그리고 나머지 스튜디오도 전부 폐쇄되었고, 잔존 인력을 EA 모바일 내 맥시스 팀으로 구성하였다.
시네마트로닉스 사에서 제작하고 독립개발사 시절의 맥시스에서 유통한 'Full Tilt! Pinball'이라는 핀볼 게임중 우주 스테이지는 Microsoft Windows NT/2000/XP 버전에 3D 핀볼이라는 이름으로 번들된 바 있다.

3. 주요 출시작




[1] 뭔지 감이 안 온다면... 저주의 관을 개발할 때 사용된 툴이라고 하면 이해가 갈 것이다.